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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-Black-Nightstand

박미나

2004-검은색-협탁, 2004

  • 227 x 54 cm
  • Acrylic on canvas

동시대에 통용되는 규칙을 비롯한 사회시스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오고 있는 박미나는 회화를 구성하는 요소인 색과 이미지를 통해 그 물음을 탐구한다. 작가는 동시대에 소비되고 있는 색상, 도상, 기호 등을 방대한 범위에 걸쳐 수집하고, 그 데이터를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얻은 시각적 결과물을 통해 동시대를 회화에 담아낸다.